

Male / 2학년 / 18세 / 188cm / 84kg


스탯
전투 ■■■■■■■■■■ (10)
민첩 ■■■■■■□□□□ (6)
이성 ■■■■■■■■■■■■□□□ (12)
# 권태찬
:: 생일▷ 8월 24일
:: 혈액형▷ A형
:: 목소리▷ 목청이 무척 좋은 편이다. 먼 거리에 있는 사람한테도 큰 소리로 말하면 정확하게 의사소통이 되는 정도. 목소리는 낮고 거친 톤. 많이 울어서 평소보다 더 목이 쉬면 가끔 삑사리가 나기도 한다.
::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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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타오를 듯 선명한 붉은색 머리칼을 가지고 있다. 이마에 난 상처를 가리듯 한쪽만 넘긴 헤어스타일. 앞머리를 다 내리면 눈썹을 다 덮는듯하다. 1학년 때부터 현재까지 한결같은 길이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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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전체적으로 순한 인상은 아니다. 키도 커서 그런지 제 나이대로 잘 보이지 않는다. 오른쪽 이마에 난 상처가 강한 인상에도 한몫하는 듯… 살짝 처진 눈매에 속쌍꺼풀, 검정에 가까운 짙은 남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최근에 어디에 긁히기라도 했는지, 왼쪽 눈 아래에 파란색 밴드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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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 운동하는 사람답게 체격이 꽤 좋은 편이다.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 같지만, 나름 체중관리도 신경쓰는 편이라고 한다.
:: 신체▷ 시력 양쪽 1.2 | 양손잡이
# 취미
:: 영화, 드라마, 만화, 소설보면서 과몰입하기. 대부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긴하지만, 슬프거나 감동적인 장르를 더 많이 즐겨본다. 오그라드는 감성의 드라마는 선호하지 않는다. 공감성 수치가 느껴져서 괴롭다고…
:: 게임. 인터넷 게임보다 몸을 움직이는 게임을 좋아한다. 어렸을 적 반에 몇명씩 있던 피구 잘하는 남자애 중 한명. 그런 게임 말고도 밸런스 게임같이 생각을 해야하는 게임도 좋아한다.
# 가족
:: 가족은 부모님, 6살 터울의 누나(권태희), 2살 어린 여동생(권태아)이 있다. 누나를 무서워하고 있고 동생과는 사이가 꽤 좋은 편이다. 이틀에 한 번씩은 꼭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는다. (누나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만 한다.)
:: 부모님이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님이라 걷고 뛰기 시작했을 무렵부터 태권도 조기교육 받으며 자라왔다. 가족 모두가 태권도 유단자.
# 학교 생활
:: 태권도 특기생으로 입학했다. 현재도 꾸준히 각종 대회에 출전 하고 있다.
:: 1학년 때 1반, 2학년 현재 2반. 3학년 때에는 혹시 3반이 될까 조금 기대 중이다.
:: 늘 시덥지 않은 일들로 교무실에 불려 온다. 수업시간에 영화 보다가 울어서 불려 오거나, 시험 답안지에 하트모양으로 마킹를 해서 불러오거나… 문제를 많이 일으키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선생님들과 사이는 나쁘지 않다. 교무실에 가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이 ‘권태찬, 너 이놈자식 또 무슨 사고를 쳤어?’..다.
:: 생각보다 공부를 못하진 않는다. 수학& 과학 과목에 조금 약할뿐, 나머지 과목들은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행실을 보면 말도 안되는 성적이다.
:: 겨울에도 교복 단추를 끝까지 잠그고 다닌 적이 없다. 넥타이도 매번 주머니나 가방, 사물함에 들어가 있다.
# ETC
:: 반년 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한 달 전에 헤어졌다. 울고불고 난리 칠 줄 알았던 것과 달리 아주 덤덤한 모습에 오히려 주변 친구들이 더 놀랐다. 괜찮은 척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 아무렇지 않은 것인지 지금도 헷갈린다고…
:: 얼굴에 난 상처는 어렸을 적 공부하기 싫다고 나무 위로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난 상처다. 자기 입으로 사실을 말하기에는 너무 하찮아서... 상처에 대해 물어봐도 장난스럽게 ‘이거? 20:1로 싸우다 다쳤어. 하하 당연히 내가 이겼지.’ 라고 대답한다.(당연히 농담인데 진짜라고 믿어버리는 애들이 많다. 태권도 선수니 그렇게 생각할만도...) 상처 때문에 첫인상이 그리 좋지는 않다.
:: 의외로 계획적인 면이 있다. 예정했던 계획이 틀어지면 조금 기분 나빠하는데, 이후 상황이 재미있어지면 금방 풀어진다. 단순하다.
:: 3학년때 3반이 되느냐 마느냐로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3반이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중.
:: 후배나 동갑인 아이들에게는 반말. 선배에게는 당연히 존댓말을 사용하지만, 가끔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는 반말도 섞어가며 사용한다. 호칭은 후배나 동갑일 경우 별명or 이름을, 선배일 경우 형or누나라고 부른다.
:: 매점 단골. 매점 주인과 친하다. 의리를 지키겠답시고 매일같이 매점에 간다. 하지만 의리를 지키겠다는 건 그냥 핑계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