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le / 2학년 / 18세 / 177cm / 72kg
스탯
전투 ■■■■■■■■■■ (10)
민첩 ■■■■■■■■□□ (8)
이성 ■■■■■■■■■■□□□□□ (10)
[12월 11일 / 2학년 3반 ]
■미술특기생
정물화가 아닌 풍경화를 그리는 이유로 피부가 전체적으로 까맣게 타버렸다.
항상, 캔버스등을 들고 밖에 나가 풍경을 그린다. 인물은 실루엣 정도로만 그릴 줄 안다.
나 하나만 그려줘, 라고 한다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자주 외부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체육수업등) 아이들의 모습을 풍경과 함께 스케치 하고 지낸다.
이젤이나 미술도구세트를 전부 들고다니기 때문에 미술을 전공하는 학생치고 팔 힘이 좋은 편이다.
현재 입시미술과는 맞지 않아 본인 또한 포트폴리오 전형으로 합격 할 예정이라 한다.
■지옥의 길치
어마어마한 길치이다. 낮과 밤의 풍경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을 잃고. 건물에 들어갔다 나와서, 좌우가 바뀌었다고 시간이 지났다고 왔던 길을 못찾는 둥...
주변에 뭐가있어?라고 물으면 가로등이 있다고 말하는 심각한 길치이다. 2년째, 학교를 낯설어하고 있다.
그리고 유-명한 단골 미아 알림방송이다. 수학여행이든 외부로 나가면 그를 찾는 방송이 필수 이벤트로 흘러나온다.
■학교생활
초등학교, 중학교 전부 개근상을 받을 정도로 수업 참여도가 매우매우 높다. 수업또한 성실하게 듣고 임하고 있다.
혼자서 장소를 계속 바꾸어 스케치를 하는 탓에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하고 나타난다.
성적은 의외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기숙사에 항상 늦게 도착하며 머리에 베개가 닿으면 바로 잠에 든다.
■원예동아리
이름이 '그루' 라는 이유로 동아리 제안을 받았다. 본인 또한, 원예부에 들어가 남는 시간에 풍경화를 크로키 할 수 있고 토지에 따른 잎의 형태 변화등
관찰과 지식으로 자신의 그림에 도움이 되어 들어갔다. 식물들은... 죽이지 않을 정도로만 보살필 줄 안다.
■호불호
딸기사탕 좋아한다. 그리고 딸기사탕을 선물하는것도 좋아한다. 자신이 좋아하는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여서. 딸기사탕이 주머니에 평균 10개로 들고다닌다.
하지만... 먼저 다가가지 않는 탓에 자기가 10개중 7개를 먹는다.
■그 외
부모님 두분과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지내는 대가족이다. 여기에 남동생 덤.
비건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이 되면 급식실이 아니라 교문 쪽으로가 정기주문을 하고 있는 도시락을 배달 받아 식사하고 있다.
학교에서 나오는 비건식품들도 가끔 반찬으로 먹기 때문에 급식비는 별도로 내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