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폰트_edited.png
안예리.png
안예리.png
안예리.png

 

Female / 2학년 / 18세 / 158cm / 45kg

멀리서 보기에도 한 눈에 띄는 붉은색의 곱슬머리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하나로 올려 묶었다. 짧게 자를까 생각도 했지만 묶은 게 편해 이 머리 스타일을 고수 중인 모양. 고집스레 앙다문 입술과 올라간 눈썹이 그 성격을 대변하는듯했다. 웃으면 제법 유순해 보일법도 한데, 좀처럼 웃는 일이 없고 항상 뚱한 표정이 디폴트. 올라간 눈꼬리는 고집스러운 인상을 더하였고, 붉은색 머리칼과는 대조되는 새파란 눈이 제법 인상 깊다. 깔끔한 교복차림 위에, 품이 넉넉한 학교 체육복 상의를 걸치고 있으며 신발은 N사의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다. 

 스탯 

 전투  ■■■■■□□□□□ (5)

 민첩  ■■■■■■■□□□ (7)

 이성  ■■■■■■■■■■■□□□□ (11)


 

01 안예리

- 4월 28일, 황소자리, O형

- Like : 시원한 것, 베이킹, SNS, 튀긴 음식, 햄스터, 크고 작은 털동물

- Hate: 편식, 맛없는 음식, 더위, 불쾌감을 느낄만한 모든 것

- 성적은 중위권, 동아리는 요리부

 

02 가족

  • 부모님과 오빠, 예리로 이루어진 4인 가족. 집은 진성고등학교에서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화목한 분위기의 가정이지만, 기숙사 생활을 하는 데다 오빠가 대학에 진학한 뒤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우가 드물다.

  • 엄마께서 카페를 운영 중이셔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베이킹에 관심이 생겼다. 주말, 혹은 휴일에 시간이 나면 카페 일을 도와드리고 있으며, 학교에 쿠키나 빵 같은 간식거리를 가져오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 2살 터울의 오빠는 막 성인이 되어 타지역에 있는 대학에 진학했다. 나이 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만나면 투닥거리거나, 오빠에 대한 자잘한 험담을 늘어놓는 일도 다반사.

 

03 기타

  • 다혈질인 성격에 비해 친구들과는 두루두루 잘 지내는 편이다. 정이 많기 때문인지 누군가 무언가를 부탁해오면 말로는 투덜거리면서 곧 잘 들어주는 성격 탓도 있을 터.

  • 요리부 소속, 요리 특기생. 진로 또한 요리와 관련된 쪽으로 진학하거나 나중에 엄마께서 운영하는 카페 일을 도울 생각도 있는듯하다. 가끔 만든 음식들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는 한다. 실력도 나쁘지 않다! 누군가 칭찬이라도 해주면 툴툴거리는 반응을 보이지만 내심 기분이 나쁘진 않은 모양.

  • 취미로 운영 중인 유x브 계정이 있다. 구독자 수는 8천 명대로, 아주 유명한 것은 아니지만 제법 인기는 있는듯하다. 주로 올라오는 콘텐츠는 제과제빵에 관련된 것들로, 아주 가끔 학교생활이나 카페 관련 vlog도 올라오곤 한다.

  • 무교. 살면서 종교라는 것에 관심을 가진 적이 없다. 어릴 적 햄버거를 준다고 해서 친구를 따라 교회에, 절밥이 맛있다는 말에는 절에. 그에게 종교라는 것은 인생에서 대수롭지 않은 것이었다. 물론 무언가 간절히 바라던 상황에서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 등을 찾으며 막연하게 도와달라 빌었던 적은 있었으나 다른 이들이 그렇듯 큰 의미를 두지는 않았다.

안예리_1.png
문구.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