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male / 2학년 / 18세 / 172cm / 58kg
두상 @djm04264 님 지원
그는 전체적으로 새카만 사람이었다. 다른 색은 전혀 보이지 않는 완전한 검은 머리는 지저분하게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어있었다. 본래가 곱슬머리인지 잘 엉키는 편이고, 관리도 힘들어보이는데 본인은 괜찮은지 계속 그러고 다닌다.
얼굴은 잘 보이지 않게 앞머리로 가리고 다녀 그의 얼굴이 제대로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지 궁금해지는 외관에 늘 어딘가 우물쭈물해보이며, 큰 편에 속하는 키 임에도 구부정하게 다녀 음침한 인상을 줬다.
완전히 가리고 다닐 순 없는 노릇인지라 언뜻 보이는 그의 인상은 짙은 붉은 눈에 날카로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눈썹은 짙은 편이었다.
교복은 단정하게 입었고, 굽이 없는 별다른 무늬 없는 투박한 하얀 운동화를 신고있다.
스탯
전투 ■■■■■■■■□□ (8)
민첩 ■■■■□□□□□□ (4)
이성 ■■■■■■■■■■■□□□□ (11)
:: 시스젠더 에이섹슈얼 ::
:: B - day 12월 24일 ::
:: B - groups RH +O ::
미술 특기생.
미술특기생으로 입학했다. 애니메이션 쪽을 준비하고 있고, 관련 공모전도 자주 나가 상도 많이 받은 듯 하다. 틈만나면 공모전 준비를 하고 있고, 공모전 상금으로 용돈벌이를 하는 듯.
실력 자체는 있어보이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남에게 잘 보여주려하지 않는다. 본인만의 SNS 계정이 있는 듯 하다.
학교생활, 기숙사 생활
있는 듯 없는 듯한 조용한 아이. 물어보면 대답하지만 우물쭈물하는 경향이 많고, 항상 고개를 푹 숙이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주변에서 친절하게 대해줘도 본인이 그걸 받아치질 못하는 듯하다. 의도한건 아니지만 말하지 않으면 읽을수 없는 것이 생각인지라… 오해만 깊어져간다.
같은 반,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사람 외에는 어느 학년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존댓말로 응대한다. 선배인줄 아는 모양으로 가끔 잘못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호불호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위주의 한식이다. 부모님을 따라 해외에서 지냈던 적도 있었지만 끔찍하게도 해외의 식습관과 맞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다. 많이 먹지도, 적게 먹지도 않는 평범한 수준의 식성으로 일단 급식으로 받는 양은 항상 다 먹으려고 한다. 또 어른이 주는 음식을 거절하지 못한다.
그 외에 게임을 좋아하며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한다.
게임은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혼자 즐겁게 하는 편이고, 애니메이션은 액션물을 좋아하는 듯.
싫어하는 음식은 야채만 들어간 음식이다. 편식이 있는 편으로, 안먹는것은 아니지만 먹지 않아도 된다면 굳이 먹으려 하지 않는 정도이다. 정말 싫어하는 채소는 호박.
그 외에 싫어하는 것은 운동이다.
그 외
그림 외에 손재주는 그닥 없는 모양이다. 바느질은 고사하고 가위질도 제대로 잘 못하며 오로지 잘하는 것은 컴퓨터 작업과 물감을 쓰는 것이다.
운동을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운동신경은 좋은 편이다. 기본적인 힘이 센 편이고 큰 키에 뼈도 굵은 편이어서 힘쓰는 일에 직격이다.
동물을 좋아해서 축사에 자주 토끼를 보러간다. 하지만 동물이 그를 싫어하는 타입인지라 토끼들은 그를 별로 반기지 않는다.
성적은 그다지 좋지 못한 듯 하다. 그림 외에는 흥미가 없는 편인지라 수업시간엔 대체로 자다가 혼나는 경우가 많다. 전교에서 중하위권정도 하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