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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e / 1학년 / 17세 / 176cm / 6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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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탯 

전투 ■■■■■■■■□□ (8)

민첩 ■■■■■□□□□□ (5)

이성 ■■■■■■■■■■■■■■■ (15)


 

박희재

11월 13일 15시 42분, 건장한 아드님이 태어나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라는 대가정에 유일한 외동 아들이라 할 수 있었다. 이런 토끼같은 자식을 기숙학교에 보내버리다니, 매정하기 그지없는 가족이라며 박희재는 툴툴거렸다. "저 지하철만 타고 다섯 정거장만가면 우리집에 갈 수 있는데에~."

 

 

학교생활

일반 인문계 학생이다. 한국사 좀 하는 녀석이라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또한 준비중이라 진상같은. 앗 아무것도 아닙니다. 멋있고 지적인 역사 선생님께 붙들리는 것이 일상이다.

다른 특기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비를 지원받는 특출난 학생도 아니니 응시료 지원같은  부분에서라도 지원을 받아보고 싶었다. 

 

따로 동아리는 들지 않고 자율학습을 하는 편이었다. 박희재가 공부를 한다고? 그럴리없지. 몰래 핸드폰을 하며 아이돌 노래나 들으며 들썩이는 것이 일상이다. 넷플릭스는 용돈이 끊겨서 결제를 못하거든. 

 

/수업은?

이 학교 어떻게 온거냐? 라는 소리를 자주 들을 정도로 공부는 호불호가 갈려 열심히 하는 과목과 안하는 과목이 잘 분리 돼 있었다. 그나마 잘하는 것은 국어나 한국사라더라. 박희재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이라는 사실은 알만한 사람이라면 다 알고있다. 중학생까지 사교육의 노력이 아직 남아있는지 딱 평균적성적이었다.

 

/기숙사에서는?

주말마다 집에 가는 편이었고, 1학년 주제에 기숙사내 한 소음을 담당하고 있던 터라 사감선생님과의 약속아닌 약조문을 받아냈다고.

 

[박희재 시무5조] 

(1) 화장실에서 노래 금지 

(2) 과도한 윙크 금지

(3) 식당에서 춤추기 금지 (호응유도 금지)

(4) 허세 금지

(5) 간식 뇌물 금지

 

 

취미

너무나도 SNS 중독자였다. 시시콜콜 사진을 찍어(높은 확률로 자신의 셀카이다) 업로드를 해대니 직접 박희재를 찾아가는 것보다 SNS의 다이렉트 메세지를 보내 부르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그렇다고 수업시간에까지 핸드폰하는 몰상식한 사람은 아닙니다?!” 희재의 개인 계정을 들어가면 여럿 지역을 여행한 사진이 많이 업로드 돼 있다고.

 

“자 오늘은 부다페스트에 가볼까?”

또한가지 취미라면 여행계획을 짜는 것이다. 정말 여행을 가는 것은 아니지만 여행가는 마음이라도 느끼겠다며 비행기표까지 제법 세세하게 비교해가며 예매까지한다. 어차피 취소를 하면 그만이고. 계획을 짜는 것에서 만족하는 수준.


 

호불호

탄산음료, 이온음료, 보리차, 우롱차 가리지 않고 마시는 것들을 모두 좋아하는 편이었다. 하도 이곳저곳을 움직이고 다니니, 땀도나기도 하고. 수분보충은 필수다.

싫어하는건 없어요~ 편식도 안해, 가리지않아. 너무 완벽하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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